모가미가와 바쇼라인 뱃놀이

일본의 삼대 급류로 꼽히는 모가미가와 강은 선운에 이용되었으며 에도시대에는 잇꽃 등 유역의 특산품을 운반했습니다. 바쇼가 "오쿠노 호소미치"에서 뱃놀이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 Samidare wo Atsumete Hayashi Mogamigawa (5월의 긴 장마 비가 모가미가와 강으로 흘러들어 불어난 빠른 물살이 배를 기세 좋게 밀어준다)'라는 유명한 시를 읊었습니다. 모가미가와 강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선상에서 경치를 즐기는 "모가미 협곡의 바쇼라인 뱃놀이" 웅대한 자연 속을 뱃사공의 뱃노래를 들으며 천천히 내려오는 뱃놀이는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