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피 고원 스키장

동북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과 온천 등 슬로프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설비가 충실. 틀림없이 동북지방을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리프트 수는 10대, 코스는 총 12개, 초급부터 상급까지 밸런스를 잘 갖춘 슬로프는 정비가 잘 된 압설구간은 물론, 비압설, 트리런, 모글 등 다양하다. 액티비티도 풍부하고 타이어 썰매와 썰매 전용 구간, 그 밖에도 설상차로 하치만타이(八幡平)에 올라가 미압설 구간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투어와 눈으로 뒤덮인 대자연을 버기로 달리는 투어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장대한 스케일로 동북지방의 눈을 체감할 수 있다. 안피코겐(安比高原)스키장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온천이다. 자작나무 숲에 있는 온천시설은 널찍하고 쾌적하다. 숙박하지 않고 당일치기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슬로프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호텔 등 8개의 숙박시설이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머물면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고 싶다.